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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정말 빠르고친절하게 진행되었어요.인증합니다.
알바관련 한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돈내나를 알게된후
쓰게되었는데 그설마라는게 저에게도 일어나니 제가오히려 속은거같아 돈내나서비스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신청하고 얼마지난뒤 연락을 받고 몇가지 질문을 답해드린뒤
로펌으로넘어가고 5일안에 처리가된거같네요
사건도 신속하게처리되고 저는 연락만받으며 말만해드려도
이렇게 알아서해주시니 지금하는 일에도 지장없이 진행되어 정말 신경쓸틈도없이 해결되었네요 네이버스 법무팀과 로펌쪽도 친절하게 잘설명해주시고 전달해주셨구요
생각외로 빨리끝나니 오늘피곤했던 기분이 싹다날아가네요
군대가기전에 바짝벌어놓고가야하는데 원래 받아야 할 돈이지만 목돈이 생긴거같아 든든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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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나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임금체불에 대해 알아보다가 나무위키에서 돈내나 서비스를 알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청보다 소송을 알아본 이유는
우선 회사 대표가 상습적으로 급여를 밀려 근속년수가 긴 직원은 작년 급여도 밀려있다 하고,
재직 기간 중 틈만나면 대표가 일 열심히 안하면 급여 안주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왔는데
결국 저까지 급여를 못받게 되어 많이 화가 났었고
신고를 하도 많이 당한 회사라 요리조리 피해가며 최대한 늦게 받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앱을 설치하고 안내대로 신청을 하면 빠르게 연락이 와 꼼꼼하게 현 상황에 대해 전화로 체크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신청 후 푸쉬알림으로 중간 진행과정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2주 좀 넘게 기다리니 급여 지급을 약속하는 날짜의 내용증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돈내나에서 이렇게 대면도 통화도 없이 한번에 해결 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밀린 급여를 분할로 받게 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그 회사에게 지급 날짜를 약속 받아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여담이지만 저와 통화하신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대표가 진짜 급여 줄 형편이 안된다는 식으로 열심히 어필한 것 같은데, 한달에 한두번 해외로 국내로 골프관광 다닙니다...ㅎㅎ
그냥 빨리 제 실속 찾고 이 회사와 연 끊고싶어 변호사님과 통화할 때는 별 말 안했는데 그 대표님은 항상 그런식이예요..ㅋㅋㅋ
작다면 작은 금액이지만 4월부터 급여 날짜 밀려서 받을 때 부터 정신적 스트레스가 컸는데, 오늘 간만에 발뻗고 자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다른 사람에게 있어선 안되겠지만 무조건 돈내나 추천하겠습니다^^
* 앱스토어에도 리뷰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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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열심히 도움주신덕에
합의도 원만히 마무리 되었고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지인에게 소개받아 네이버스 홈페이지 재능마켓 서비스를 구매하여 시작하게 되었는데(아이폰앱 출시 이전)
하나부터 열까지 도움 주시고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안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한게 없는데
벌써 사건이 종결되었네요
이렇게 많은걸 도와주실줄은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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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4일만에 받았습니다!
이 어플이 아니었다면 시급 5500원에 주휴수당도 못받았을텐데, 4일만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키시는대로 몇가지만 사인하거나 올리거나 하면 되니 엄청 편했어요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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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최저시급 미달분 받았습니다
처음 신청할 때 단순한 근무정보만 알려드리고 전화도 잘 못받고 신경도 못쓰고 있었는데 일사천리로 받아내 주셨습니다. 제 입장에선 별 잡음 없이 정말 스무스하게 사건이 진행되어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ㅋㅋㅋ.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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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늦게 해서 죄송합니다..ㅠ ㅠ
제 맘은 그게 아닌데 앱으로 올리는게 너무 귀찮다보니까 계속 미루게 되었네요..
2달 반치 체불임금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도 모자라 못받았던 주휴수당까지 받아준 고마운 앱인데..
근데 정말..진심으로 제가 인증 안할 생각은 아니었어요.
그냥 미루고 미루다보니 이제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메일로 인증 자료를 보내주시면 대신 서버에 올려주겠다는 말씀을 듣고 인증하게 되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ㅠ ㅠ 그 놈의 게으름 때문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사장님은 인간적으로 좋으셔서 돈내나 잘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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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았습니다!
제가 일하던 가게 사장님이 워낙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좀 더 오랜시간 끝에 받았네요 ㅠㅠ 중간중간 변호사님께 연락오셔서 물어보시는것도 나름 성실히?답변해드렸구 참 좋았던게 변호사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궁금한것도 다 답해주시고 목소리에 파이팅이 넘치셔서 저도 힘이 났던거 같아요 ㅋㅋ사건도 잘 마무리 됬고 돈내나 한 번 써보니 다른어플 사용은 못하겠네용 앞으로 번창하시길 바라며 담번에도 악덕업주를 만나 쓰게 된다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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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잘 되어서 오래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퇴사 후에야 돈내나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체납 임금 때문에 걱정이 심해 여러모로 해결책을 알아보던 도중
돈내나에 대한 정보를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하게 되어
앱에 가입을 하게 되었고요.
저 같은 경우도 도움을 받을 있을지 궁금해 연락을 드렸는데
기꺼이 도움을 주시겠다고 말씀 주셔서 기뻤습니다.
퇴사한 직장에 개인적으로 컨택했을 때는 얘기가 되는 둥 마는 둥 하던
급여 지급 문제가 정말 빠르고 깔끔하게 해결되더군요. ㅠㅠ
막연히 급여를 기다리는 동안엔 무력감이 정말 컸었는데 되든 안 되든 문의나
한번 드려보자 한 상담 전화 한 통으로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줄어서
다른 일에도 집중하기가 쉬워졌었습니다.
정서적으로 케어가 많이 되어 곧바로 새 직장에 취직도 했네요.
뭣도 모르고 연락 드렸는데 돈내나 앱을 통해 수당 신청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시로 상황 체크 해주시고 도움 주신 법무법인 대현 실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스마트 폰에서 앱이 작동이 잘 안되는 바람에 ㅠㅠㅋㅋ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까봐 신속하게, 또 꼼꼼히 살펴봐주신
네이버스 법무팀께도 감사드립니다.
처음 전화 걸어주셨을 때 잘 해결될 것 같다 격려의 말씀 해주신 것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도중이었는데 전화 받다 북받쳤네요ㅠㅠㅠ
앱 잘 되어서 오래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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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마켓 11000원짜리 개꿀이네요..
안산의 모 국수집에서 3개월 간 알바.
주인이 자기 딴에는 돈 칼같이 챙긴다면서 티는 많이 냈는데 막상 계산해보면 주휴수당은 안주는 듯 했음. 최저임금만 간신히 맞춰 줌.
돈내나 쓰려고 맘먹었는데 게을러서 잘 못씀.(그래도 삭제는 안했어요. 다음 알바때부터 제대로 쓸려고 맘먹고 야수방 공부중)
알바끝나고 주휴수당 포기하고 있었는데 나랑 똑같이 돈내나 제대로 안쓰던 친구가 주휴수당 받아냈다고 해서 깜놀.
물어보니 재능마켓인가? 거기 11000원짜리 결제하면 돈내나로 증거 안모아도 받아준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수당금고에 떡 하니 배너가 붙어있길래 결제함.
오전에 결제했는데 오후에 전화옴.
따로 모아놓은 증거있냐고 하길래 없다고 함 -_-;;;
근로계약서 있냐고 하길래 있다고 함. 주인이 나름 그런거 철저하게 챙기면서 티냄(근데 주휴수당은 안줌)
그외 잡다한 거 이래저래 물어보더니 돈내나로 사건신청하라고 함. 그래서 추가로 3000원 결제해야하는데 포인트가 있어서 2000원 남짓 결제.
진행상황이 신청중 - 접수중 - 진정서작성중으로 쓱쓱 바뀌더니..
일주일만에 입금!!!!(친구 놈도 일주일만에 받았다던데..)
완전 꿀이네요. 이거...라고 생각했는데...다시 로펌에서 전화옴.
이거 돈내나쓰기 전에 체불임금 발생한 사람들을 위한거지 깔아놓고 나처럼 제대로 안쓰고 나서 돈내나로 신청하면 안된다고...-_-;;;
그럴거면 착수금 다 내고 노무사나 변호사 알아보던가 고용노동부로 가서 직접하라고 갈구심..
안그래도 새로 구하는 알바부터는 제대로 쓰려고 맘먹고 있었어영..
제가 받은 돈은 소액이라 수수료도 안받겠다고 하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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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받았습니다. 쉽네요.
인증하다가 마지막에 날아가서 멘탈에 내상입어 길게 못쓰겠습니다. -_-;;;;
실장님 친절하게 물어보는거 잘 답변해주셨고, 잘 모르시는(?) 내용을 질문하면 알아보고 2-3시간 내에 다시 전화주시더군요.
(변호사님들에게 자문받는 듯)
후기들 보면 2-3주 사이에 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던데 제 경우는 한달 쯤 걸렸네요.
사장이 진상일 수도 있고, 사건들이 많아지면서 밀려서일 수도 있을 듯..
중간에 로펌에서 합의서에 도장찍고 우편으로 보내라고 해서 찍어서 보내 준 것 말고는 크게 귀찮은 거 없었습니다.
사장 얼굴 다시 안보고 처리되어서 좋았구요.
돈받을 때는 현금으로 주고 싶다고 계속 고집피워서 한 번 봤네요.
현금받을 때 서로 썩소 날리는 인증샷 올리기는 뭐해서..(들어줄리도 없고), 영수증 써줬는데 그건 사장이 저한테도 안주고 자기가 가져가더라고요.
그래서 인증은 합의서로 하겠습니다. 괜찮겠죠?
무사히 잘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돈내나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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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인증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서비스 제공받았는데도 뒤늦게 인증해서 죄송합니다. ㅠ ㅠ
사실 알림이 계속 뜨는 걸 보면서 좀 양심의 가책을 받았었는데..ㅎㅎ ..귀차니즘의 압박 덕에 ㅎ ㅎ
경기도에서 음식점(좀 큰 짬뽕집ㅎㅎ)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개인 사정상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시급 올려받을 수 있는 알바직장을 얻음)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마지막 달 임금을 좀 늦게 줘야할 것 같다고하셔서..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되어서 죄송한 맘도 있고 해서 조용히 기다렸는데
연락해봐도 계속 말씀을 돌리시고 연락달라고 해도 씹으시고 해서..노동청에 신고할까하다가
좋은게 좋을 거 같아서 조용히 돈내나 신청을 했습니다..^^;
실장님께서 일단 사장님과 통화해보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일주일 뒤에 다시 실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3일 내로 입금될거라고 하셔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입금이 되더군요.
뭐 사장님들도 사람인지라 압박이 들어가야 순순히 쉽게 돈을 주시나봐요..
저도 압박이 들어오니 인증을 하게 되네요..-_-;;
지금 알바직장도 시급을 채용시에 말했던 것보다 적게 주내요..
돈내나를 써야하는데 인증하지 않으면 강퇴 후 재가입 금지라니 참고들하세유 ㅠ ㅠ
(심지어 실장님한테 10줄 이상 쓰라고 압박받음 ㅠ ㅠ)
어쨌든 감사합니다.
감사의 맘으로 별표 만땅!!!!!(15줄 썼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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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받아냈습니다.
사무보조입니다.
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직원 9명 짜리 회사에서 일했구요.
돈내나 베타버전을 알게 되어서 꾸준히 사용했는데 사용법이 익숙치 못해서 빼먹은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신청할 수 있을까..긴가민가했는데 용기를 내어 신청해보았더니..심사결과 주휴수당 신청이 가능할 것 같다고 푸시메시지가 왔네요.
입금될 때 까지는 작년 12월 초에 퇴사하고 한 2주 걸린 것 같아요.
야근은 크게 하지 않았지만 주휴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급여대장과 목록표를 미리 사진찍어 두었죠. 경리가시급으로 환산해서 월급을 계산하는게 그대로 적혀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로펌도 네이버스도 기대했던 것보다 친절했구요.
이 정도로 쉽고 간단하다면 주휴수당이나 최저임금 미달분, 야근수당 못받는다고 징징대는 주변 친구들이 불쌍해지는데요..
주변에 잘 알리겠습니다. 잘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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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알바 주휴수당, 초과수당 성공기
음..돈내나는 작년 9월부터 썼고..그 전에도 쓰긴 썼는데..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삑사리 난 경우가 많았구요..
제대로 메인화면이랑 수당금고 보면서 가능하면 매일. 적어도 2-3일에 한 번씩 체크해 본 건 9월부터인 것 같아요.
첨에는 좀 어렵게 느껴졌지만 다행히 수다방과 네이버스 홈페이지 들락거리다 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질문하면 바로 답글 올라오고 전화도 잘 받아주시니까요.
사실 익명이라도..수줍음을 많이 타고 글쓰는 거 싫어하고 해서..포인트 주던말던 그냥 인증안하려고 했는데..^ ㅜ; 자꾸 푸시메시지가 날아와서..
인증독촉 푸시메시지는 푸시를 꺼놔도 오네요..ㅠ ㅠ..그렇다고 돈내나를 삭제하자니 바로 또 알바를 시작했기 때문에..
뭐. 도움을 받았으면 인증을 하는게 맞겠죠. 그냥 푸념임다.
식당 주인님 크게 못해주시는 건 없었는데 최저임금 간당 주시면서 주휴수당을 안주셨어요.
거기다가 잔업도 심했구요. 설겆이에 결산까지 다 마치고 퇴근하면 보통은 약 30분 때때로 1-2시간 정도 최근이 늦었어요.
새해부터 최저임금이 올라서 못쓰겠다고 말씀하시길래 조용히 월급받고 돈내나로 주휴수당 + 초과근무수당 신청했습니다.
신청 후 전화가 와서 담담하게 말씀드렸더니 달라고 얘기를 하지 왜 진정을 넣느냐고 하더라구요. 알바 무서워서 어디 쓰겠냐고.
근데 줘야하는 걸 안주면서 달라고 얘기를 하라는 말은 잘 이해가 안갔어요.
제가 엉뚱한 걸 달라는 것도 아니고 서로 얼굴보고 돈얘기는 피곤하니까 신청한거라고 말씀드렸음.
로펌 실장님한테도 전화가 왔는데 주인한테 다시 전화오면 받지 말라고 해서 그 다음부터 오는 전화는 한 번 안받았더니 안오더라구요.
근로감독관에게 확인 전화가 한 번 왔었는데 제가 신청한 내용이 다 맞느냐 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실장님으로부터 사장님이 얼마얼마 넣어 주겠다고 합의했다는 이야기가 왔고..29일에 입금되더군요.
이행명령인가 뭔가 떨어지면 인증사진 안올려도 로펌에서 알아서 캡처사진을 제공해주는데 제 사건은 감독관 면전에서 구술합의로 끝난 사안이라
제가 인증사진을 올려줘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하냐고 여쭤봤더니 특별한 제한은 없다네요. 통장입금내역 사본이나 그런게 젤 확실한데 아무거나 된다고 해서 어플메시지로 올립니다.
인적사항 문제될만한 건 다 지웠으니 상관없겠죠?
암튼 편하긴 하네요. 새 알바 자리도 시급 7540원에 공고나서 가봤더니 식대, 교통비, 명절상여 다 포함해도 7000원이 간당하네요.
굳이 말해봤자 채용만 취소될테니 일단 다니고 끝나면 돈내나로 청구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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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알바 떼인 임금, 주휴수당 탈환기
올해 4월부터 크린토피아 XX점 근무.
대형 마트 안에 있는 세탁소인데 주인 부부가 운영.
나말고 나보다 더 어려보이는 피부 안좋지만 웃음이 예쁜 알바 한 명이랑 같이 일함.
사장부부가 크게 이상한 사람은 아님.
근데 부인이 지나치게..심할 정도로 무지하게 인색함.
한마디로 일원도 허툴게 쓰지 않는 스타일.
뭐 자기 인생 알뜰하게 산다는데 뭐라 할 수는 없는데..사장으로 모시기엔 겁나 휘곤한 스타일.
그래도 뭐..월급만 제 때 주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일하는데..일단 최저임금보다 급여를 낮게 줌.
똑부러지는건 세탁소 운영하는 것만 똑부러지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할 때는 대충이었음.
솔직히 취직할 때는 최저시급이 얼만지도 몰랐음.
한 달에 140준다고해서 취업했는데 나중에 시급으로 따져보니 최저임금보다 아래.
8시부터 출근해서 잔업하고 8시부터 세탁소 오픈, 중간에 점심먹고 8시까지 풀로 일했음.
인간적인 모욕이나 뭐 이상한 짓은 안당했고 월급 밀린 적은 없었지만 지각 몇 번하고 집안에 일생겨서 조퇴한 적있었는데 시급으로 계산해서 칼같이 급여깎임.
7월부터 돈내나 깔고 증거 모으기 시작.
12월 6일 부로 시급 높은 편의점으로 옮기기 위해 퇴직
주인아줌마가 퇴직하려면 먼저 얘기했었어야 하는데 미리 말하지 않았으므로 12월 급여는 없다고 해서 개빡침.
(자기들도 알바 찾아보고 구인광고 올리려면 돈든다고..아니 그거 돈드는걸 왜 내 월급에서 까지?)
솔직히 보험용으로 돈내나 쓰면서 실제로 신청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홧김에 해버렸음.
1주일 치 주급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실장님인가 하시는 분이..주휴수당 하나도 못받지 않았냐고 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함.
알고보니 최저임금에서 모자란 부분에 주휴수당까지 받아준다고 함.
나야 뭐 당근 고맙다고 했음.
근무기간 동안 주휴수당 한 푼도 못받은게 분명해보이므로 4월치부터 다 받아주겠다고 함.
당근 그러시라고 했음.
실장이라는 양반과 전화 두 번 쯤 한 것 같고(목소리 졸라 고음), 중저음 한테서 전화 한 번 받음(변호사인 듯)
물어보는대로 대답했고 며칠 뒤 고음한테서 200으로 합의되었는데 수령하시겠냐고 하길래 놀랐음.
솔직히 주급이랑 이래저래 떼인 돈 60정도 받을 생각으로 신청한건데 공돈 생긴 느낌.
어쨌든 증거만 잘 모아놓으면 어렵지 않게 받을 돈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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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받았습니다
받고나니 정말 후련하네요. 노동청 진정제기 같은 방법은 3개월 이상 걸린다길레 피곤하고 꺼려져서 포기할까 생각도 많았는데 마침 이 앱을 보게된게 행운이네요. 돈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