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동안 근무한 곳에서
당일 해고를 받아 주휴수당+해고예고수당으로 돈내나에 신청하게 됐어요
기간은 두 달정도 걸렸네요..
한 달동안 돈내나 측에서 사업주에게 연락을 계속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노동청 진정 출석을 해야만 했습니다
출석 연락이 잡히자마자 사업주측에게서 한풀이하는듯한 연락이 왔구요 ㅎ
삼자대면조사가 너무 두려웠어서 담당자분께 못하겠다고 연락을 계속 드렸습니다. 그럴때마다 담당자분께서 많이 위로해주셨구요 말씀도 잘 해주셨습니다 !
어쨌든 1차 출석은 감독관과 1:1로 진행을 하고 사업주와 제 의견이 맞지 않아 2차는 삼자대면조사를 하고 왔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주휴수당은 줄 수 있지만 해고 수당은 절대 못 주겠다는 사업주와 의견충돌이 있었지만
여기서 합의가 안되면 고소장 접수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감독관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 오래 끌기가 싫었던 저는 사업주와 합의하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의 50%만 받기로 하고 종결했습니다
신청했던 금액에서 조금밖에 못 받았지만
그래도 혁신 담당자분께서 많이 위로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