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가까이 마음고생..ㅜㅜ
제가 필요한 서류를 재때 보내드렸다면 한달안에 끝날수 있었던 만큼 담당 사무실 변호사님 그리고 담당자님..
정말 본인들 일처럼 일사분란하고도 신속하게 일을 마치셨습니다.
다행히. 제가 일한곳의 사장님께서 좋으신분이라 못받은 주휴수당 받아내고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 경기가 않좋다고들 하잖아요..
하지만 자영업하시는분들은 그만큼 직원수를 줄여서 사장님 본인이 직접 몸으로 더 일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이 그만큼 쉬운 사업이 아니고 그밑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직원들 역시 더 힘든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어떤 자영업 사장님들은 점포를 오토로 운영하시려고만
합니다.
자영업 그리 만만한일 절대아닙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는건 대한민국 국민모두에 해당되는거구요.
직원에게 주어야할 합당한 급여체계를 준수하는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못받은 주휴수당..그거 그냥 속편히 잊어버리자..생각도 했지만..
전 정말 이를 악물고 열정적을 일했기때문에
그만큼 내가 최선을 다하는 노동에 대해 소신을 버릴가 하는 기로점에 서있게 되었었습니다. 이건 노동력 가용에
있어 사회적 손실을 가지고 오게 합니다.
제가 그때 내린 결론은.
아니다.
진실한 노동의 댓가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
는 소신끝에
추후 제가 만약 사업을 하는 사장이 돤다하더라도 오너로서의 도덕적책무가 떳떳함이
튼튼한 노사관계의 근본이 되어 이것이 더 좋은 경영결과를 가지고 오는것이라 확신하였기때문에.
이렇게 지난 몇달간의 못받은 주휴수당을 떳떳하게
요구하기로 한것이였습니다.
결과는 이렇게 좋게 마무리되었고
솔직히
못받었던 주휴수당의 전부가 아니지만
(상호 협상끝에 사업주님의 어려움도 감안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대로라도 만족합니다
그래도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기라
노사 모두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정말 악질같은 사업주도 많더군요.
하지만 그런 사업주분들께는 솔직히..
그렇게 힘드시다면.
가게를 접으시고 공기좋은 곳으로 가셔서 차라리 농사를 지으시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농사는 거짓도 없고 노력하신만큼 반드시 하늘이
결과를 주거든요..
계산기 뚜들겨서 일도 안하고 대출받아 쉽게 자영업 가게 차리실 생각을 가지시면 결국.
경기의 저하시 반드시 계산기나 두들기면서 투덜되실게
뻔하기때문입니다.
그렇게 자영업자 되신 사장님들이 바로 직원에게
가혹해질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이사회가 만고적부터.
기업이 어려우면 가장 먼저 직원을 자르거나
인건비부터 줄여야 하는 노사관계의 도덕적 모럴을 가져왔었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
그래서 기업을 발전시키려는 노동헌신의 토대가 이루어진다면.
직원들은 반드시 업주님을 먼저 배려할려고 할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정말 다시한번 돈내놔 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구나 그 수임비는 해주신거에 비해 턱없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정말 좋은일 하시는 겁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 일하시고
꼭 정당한 대우를 받게되사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