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준비를 하며 독서실 총무를 했었습니다.
브랜드 독서실이라 청소•관리 등에 시간이 많이 소모 되었고, 우한폐렴으로 인한 업무증가로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하고 임금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을 편하게 하기는 했지만 공부에 전념을 할 수 없었기에 돈내나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자료는 퇴사 전 일지와 체크리스트 등을 사진으로 찍어 놓은 것으로 제출 했습니다.
저는 사업주가 임금체불에 부인하지는 않았으나, 지급해야 할 금액을 감산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요구한 금액이 체불임금과 차이가 많았고, 그로인해 몇 차례 담당 법무사와 연락을 했습니다. 사업주는 금액이 많아 일시납은 힘들고 분납을 요구해서 그렇게 합의를 했습니다.
분납에 대해서 걱정을 했으나 법무사 측에서 마지막까지 케어를 잘 해주셔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 법무사분들이 바쁘다 보니 약속한 시간에 전화가 몇 번 오지는 않았지만 해결이 잘 되어서 만족합니다.
도움을 주신 담당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요즘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모두 원만히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