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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독한 사장한테 걸려서 12월에 신청한 사건이 드디어 종결됐네요..! 너무 오래 끌어서 지쳤었는데 만약 혼자 해결하려고 했으면 아마 중간에 포기했었을거같아요! 서류만 제출하고 기다리기만 했는데 해결되서 너무 다행이예요! 말 안통하고 지긋지긋한 사장이었는데 결국엔 돈받아주시고 오랜 기간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