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돈내나의 도움을 받은지 8~9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ㅠㅠ
혼자서 신고를 하려니 막막했는데 도움 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저 혼자 감당했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거 같아요.
일단 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8월 말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주휴수당은 커녕 시급도 제대로 못 받았고 점주의 입맛대로 대타를 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폐점 한다고 해서 좋게 나가려고 했는데 무엇 때문인진 몰라도 점주님께서 말을 기분 나쁘게 해서 끝이 안 좋았네요.
전 어찌 되었든 일을 길게 했었던 만큼, 못 받은 돈도 있고해서 신고를 하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던 중에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편의점 갤러리에서 돈내나 어플을 추천 받았고 망설임 없이 신청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8,9개월 가량 긴 싸움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생소했던 법원에 관한 일들을 덕분에 쉽게 해결해 나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가만히 있고 돈내나 선생님들께서 힘써주셔서 이렇게 보이지 않던 사건 종결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거 같습니당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로 잃어버린 권리도 찾고.. 돈도 받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또 이런 일을 당한다면 망설임 없이 돈내나를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
아 그리고 저는 편의점 알바로 주휴수당이나 최저시급 미지급 건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하는 걸 이해 못 했었는데 일을 해보니 절대절대 편의점 알바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모두 힘내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