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9년 1,2,3월동안 편의점에서 일을 하였는데 그 때의 시급은 835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았으며, 5500원의 시급을 받고 일을하였고, 사장님은 저희 지역 모든 편의점 사장님들이 다 그렇게 협의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낮은 시급을 받고 일하면서도 신고하면 해코지당할까 무서워 돈 받을 생각을 못했었는데 친구가 돈내나 어플을 알려주며 여기 후기도 많고 좋다고 하길래 기대 반 의심 반 마음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2019년 12월 14일에 수당신청을 완료하고, 그 다음날 변호사분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 후에 변호사분들의 약간의 혼선으로 인해 저의 사건이 지연되다가 2020년 4월 1일에 사건이 접수완료로 바뀐 후 4월 23일 오늘로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사장님께 내용증명이 발송된 후 변호사분들이 저에게 말씀하시길 이 분은 협의할 생각이 없어보인다며 악덕사장인거 같다 말씀하시고 진정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후 저에게 위임한 곳을 취소하고 우리끼리 해결하자며 따로 연락이 왔습니다. 사장님도 진정서 내는 건 원치 않아 보이셨고 저도 어느정도까지는 협의하겠다고생각하여 수습기간3개월(1년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수습 중에 있는 근로자로서 수습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 이내인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이지만, 저에게는 적용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을 적용하여 시급의 90%를 받는걸로 하여 방금 돈을 모두 받았습니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이 돈도 사실 받지 못할뻔했는데 저 대신 열심히 일해주신 변호사님 덕분에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동안 제가 한 일이라곤 전화받고 작성해돌라는 파일만 작성한 거 밖에 없는데 변호사님들이 저 대신 어려운 일들 다해주시고 사장님께 연락도 드리고 무척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제 주위에 또 일어난다면 무조건 이 앱을 추천해 줄 것이며 돈내나 어플 널리 알리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잘 지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