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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을 넘긴 긴 여정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돈이라 저 혼자 받아낼 자신이 없어 돈 내나를 믿어보자 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메리트는 개인이 혼자 고용주와 의견싸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 거 같습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봅니다. 10%의 수수료가 적어보이기도 합니다. 허나 단계마다 긴 시간이 소요되고 단계가 넘어갈시 알림이 돈내나 어플의 푸시 알림뿐인 것이 아쉬웠습니다. 고생하신 법률사무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