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던 편의점야간5개월을 버텼어요
쥐꼬리만한 시급에(6600원)월급올려달라니까
장사가안되니 다음달에봐서 200원올려준다는 말듣고
학을땠어요...친구소개로 편의점 처음하게됬는데 친구는사장이랑 너무친해서 완전 속얘기도못합니다 다귀에들어가니까
친구도 주간일하고요 근데 사건진행 하면서부터 사장은연락한번없었어요 친구가 사장대신해서 전달하더라고요
고소 취하하고 매달100만원씩받으라고 자꾸이런문자만보내더라고요 연락올때마다거절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빨리 일이해결될줄은몰랐네요
오늘 그친구에게 톡왔더라고요
사장이 돈보냈다고 하면서 오래안있어줘서고맙다고 그돈잘쓰라고 사장대변인처럼 톡을 날렸더라고요
전친구에게 너무섭섭하더라고요
2주 좀넘게걸렸는데 생각보다 빨리해결되서 홀가분합니다
내용증명보내고 돈받기까지 몇일안걸렸어요
제가생각했던금액 이상으로 받아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쓸일이없어야겠지만 이런일이 또발생하게되면
무조건 이용할게요 고맙습니다 10프로 전혀 아깝지않아요
막쓰다보니 두서가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