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까지 2년10개월동안 최저임금보다 못받는다는 걸 알고 있었고 일하는걸로 감사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다니다가 퇴사하였습니다. 일하면서 불만사항이 있었는데 저 다음 신입 2명이 똑같은 문제로 그만뒀단 소식을 듣고 그래! 법 잘지키는 사람이 최저임금을 안지키나 하고 알아보다 신청하게 되었어요
원래 2년10개월치 받으려 했으나 근로계약서 사본이 이번년도밖에 없어 이번년도만 계산했는데 금액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2019년도만 계산하고 신청했고 서류준비도 너무 쉬워서 수월했어요. 담당자님께서 너무 친절히 편안하게 상담도 해주셔서 좋았고 내용증명서 발송하고 받자마자 사장님이 입금해주셨어요
안해주시면 진정서쓰고 실업급여 받을까 했는데 바로 주셔서 놀랐습니다.
말이라도 꺼내볼껄 그랬나요. 점심시간 한시간반이 아니고 한시간 아닌가요하고 따졌다가 혼난 적이 있어서 말을 안하고 참고 있었는데... 아무튼 돈내나 신청하고 바로 받을수 있어 너무 좋구요ㅡ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__)
아! 남아 있는 여직원 실장님이랑 이모도 저처럼 8개월치 입금해주고 월급도 올랐다하네요..뭔가 씁슬해요.
말안하면 바보되는 세상인것 같아요ㅠ절실히 느꼈네요
신청하시는 분들정말 수수료가 아깝지 않아요ㅡ시간충분히 가지시며 이용하시고 받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