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에서 1년간 알바를 했었습니다. 최저임금을 지키는 곳이었고 퇴직금까지 받고 퇴사했습니다. 독서실 알바는 최저임금 조차도 안 챙겨주는 것이 당연한 관례로 자리잡혀 있다는 것을 알고있기에 막상 노동청에 신고하려니 내가 주휴수당까지 받아내도 되는건가 싶어 고민이 되었어요. 일하는 내내 신고하겠다고 이를 갈다 퇴사한지라 증거자료는 준비가 다 되었는데 각종 절차를 생각하니 머리아파져 한달 두달 미루고 있었습니다. 와중에 돈내나 어플을 알게 되었고 후기를 보니 내가 신경 안써도 다 알아서 진행해주신다는 점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이것저것 신경쓰며 소요 될 에너지를 생각하면 수수료도 아깝지 않을 듯 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면서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기간도 한두달 넉넉히 예상해두고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금액의 80퍼만 받아도 만족해야지 했는데 ... 신청한지 2주도 채 안되어 청구한 금액 전부 지급하겠다고 합의가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말씀드리지만 퇴사하며 할 말 다하고 나와 사업주가 좋은 감정상태는 아니었을텐데 로펌에서 전문성을 띄는 서류로 연락 간 것이 한몫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이 어플을 이용하게 된 것에 더욱 후회가 없기도 합니다. 진행하는동안 담당변호사님도 엄청 친절하셨고 진행과정을 어플알람으로 바로바로 알 수 있었던 부분이 참 좋았어요. 어플을 또 이용할 일이 없길 바라지만 필요하다면 재이용의사 1000퍼 입니다~!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