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른사람들 글 보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사건접수를 했습니다. 미용사라(경력스텝)는 직업특성상 아직까지 기술직이라는 면목으로 최저시급도 겨우 맞춰주려하고 일은 고된데....그만큼의 대가를 못받아서 서글프고 그랬는데... 진짜 돈내나 어플 최고입니다. 제가 근로한곳의 원장님은 막 엄청 못된 악덕업주는 아니였습니다. 대우도 잘해주고 인성도 좋으셨으니깐요. 하지만 4년을 일하면서 퇴직금을 정산 받을때 보니 매달 들어오는 돈으로 퇴직금을 계산해주시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저도 사람인지라 솔직히 너무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각자의 입장 차이가 있는건 알지만... 내가 이돈을 받으려고 4년을 그렇게 힘들게 일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요즘 다른 미용실에서 일하는 친구 얘기들어보니 참.... 씁슬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나름 다른 사람들 보다 눈치것 빠르게 열심히 꾀안부리고 일했는데 말입니다. 암튼 혹시 나해서 신청했었는데 정말 법률 사무소 혁신! 제 담당자분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증거자료도 완벽하지 않고 원장님이 4대보험도 거론하시고 그래서 그러한 뒷얘기 듣기도 싢고 원장님 입장도 모르지 않아서 약간 맘이 불편했었는데 중간에서 혁신 사무소 분들이 중개역할을 잘해주셔서 마음에 짐을 조금덜 지고 빠르고 정확하고 깨끗하게 사건을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진짜 10%로의 수수료가 아깝지 안습니다! 다시 한번 사건을 잘 마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