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나 어플과 담당로펌 덕분에
받지 못했던 최저임금 약 75만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독서실은 프리미엄 독서실로
하루종일 근무를 해야했던 환경이었습니다.
매일 작성해야하는 일지노트, 엑셀파일, 한글파일이
있었고 강도높은 심부름과 잡일, 청소가 업무였습니다.
바닥은 대리석 바닥이어서 맨발로 걸어다니는 곳이엇는데
사장 와이프라는 여자분이 자신을 실장님이라고 부르라며
커피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부지기수였고,
어느 날은 제 양말을 보여달라며 이렇게 흰 양말에
때가 탄다는건 독서실 청소를 똑바로 안한다는 말까지 했었습니다. 독서실은 2층 규모엿고
시급은 약 2천원정도를 받았습니다.
한달 정도를 근무 한 후에는
자신의 신원을 전혀 밝히지 않던 사업주가
다른 사람에게 사업장을 넘겨줬습니다.
사업주가 바뀐 2주 후에는 내일까지만 나오라고
통보하고서는 절대 노동청에 신고하지 말라는 말까지 했고요..
첫 근무 후 며칠 후 부터 시급에는 터무니없는 인간
대우와 업무량에 대한 증거를 돈내나에 사진으로
모두 암호화하여 올렸습니다.
(상시 감시하는 카운터 씨씨티브이,
업무지시 카카오톡, 업무일지 등)
암호화하여 업로드 할 땐 금액을 일부 결제해야하지만
최저임금 받을 돈에 비하면 매우 적은 돈이라고
생각해서 모든 증거를 암호화하여 어플에 올렸습니다.
아까 쓴대로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은 후에는
돈내나에 수당 신청을 했고, 어플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으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그 후에 연결 해 주신 법률사무소 실장님께서도 도와주신 덕분에 최저임금을 받을 수 있엇습니다.
사업주가 바뀌고, 심지어 전 사업주의 신상을 아예
모르는 경우라서 (사업자 등록증은 잇었습니다)
매우 까다로운 사건이었는데 해결해주신 돈내나와
법률 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건은 노동청 진정까지 갔었습니다.
받지 못한 최저임금을 받는데 큰 도움을 주신
돈내나 어플과 담당 법률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