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이후로 집까지 찾아오고 노동부에 연락할 때마다 협박성 짙은 말과 자존감 깎아내리며 몰인정한 사람 취급하는 문자를 받아서 너무 속상했는데 돈내나 어플을 통해서 사건을 진행하니까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처음 얘기했을 때 들어줬을텐데 제가 뭐하러 스트레스받으면서 대여섯번을 부탁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부탁하고 애원한 후에 신고해도 사업주는 그 몇번의 부탁은 무시한채 신고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얼굴붉히며 연락하니까 담력이 약하거나 걱정되면 어플이용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