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이지만 말도안되는 얘기를 하며 안주려는 태도에 괘씸한나머지 검색하다가 알게된 돈내나를 반신반의하며 신청해봤는데 종결후기를 보며 무조건 승리할거란 확신이 들어가던 중 정말 돈이 입금된 사람입니다ㅠ
생각보다 빠르게 그쪽에서 포기(?)해버린 터라 '이렇게 줄거면 진작 줬으면 됐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솔직히 혼자서 진행했으면 하루하루 한숨쉬며 우울한 시간을 보냈을 것 같아요. 하라는대로 따랐고 제가 한 일은 거의 없었으며 기다리는 시간동안 매우 든든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소액일 수 있으나 사업주와 그 운영진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상습적이었고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참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 하나로 달라질까 싶지만 다른 피해자에게도 돈내나 어플 알려줄 생각이에요. 어쨋든 그런 사람을 상대해주시고 도와주신 돈내나 관계자분들, 변호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소액으로 너무너무 좋은 일 해주시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또 이런일을 당한다면 주저않고 다시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