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글들을 보며 제 사건도 그분들처럼 잘 해결되길 학수고대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렇게 직접 후기를 쓰려니 어색하면서 기쁘네요.
정확히 한달 전에 어플을 통하여 의뢰를 부탁드렸습니다. 사건의 여러가지 절차들이 실시간으로 변경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은근 제 애간장을 녹였습니다..ㅎ 그 중, 삼자대면 괜찮겠냐는 변호사님 말씀이 제 심장을 쿵 떨어뜨리셨는데 사건이 삼자대면까지는 가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전직원 사대보험 미가입의 야간수당 건이라 증거자료를 열심히 모았었는데 아마 노동부까지 갔으면 사용 됐겠죠? 사장님이 돈 없다고 시간을 지체시키지만 않으셨더라도 보름안에 끝났을 사건인만큼 변호사님들 업무처리 능력 굉장히 빠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알바를 그만둘 때 사장님과 우호적인 관계였는데 의뢰인 성향에 따라 로펌이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현 태성 두 변호사님 모두 좋았지만 대현 변호사님은 카리스마가 멋졌던 것 같아요. 다정다감하니 제 의뢰를 잘 맡아주신 태성 변호사님께도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이런 훌륭한 어플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나중에 또 이런 부당한 일들이 생기게 된다면 마음 편히 맡기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