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했던 곳이 맥주집이었는데 주휴 수당이나, 야간수당, 퇴직금 등 정산받지 못 한 돈들이 많았어요. 그 때 당시 사장님이 알바생들 사이에서도 악덕으로 소문이 나있어서 받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그만뒀었습니다. 그러다 ‘돈내나’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고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그만 둔지도 약 2년 전이라 워낙 오래되기도 했었고 핸드폰을 바꾸면서 아르바이트를 다니면서 작성했던 근무표(?)도 다 날라간 상황이어서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담당 변호사 선생님께서 지급받지 못 한 부분에 대해 세세하게 확인하시며 워낙 오래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지급 보장을 위해 빠르게 처리해주시려 노력해 주셨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증거가 불충분한 부분이 많아 저도 많이 속상했지만, 변호사 선생님께서 제 마음에 공감해주시고 끝까지 좋은 결과를 이끌어 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에 온전히 나의 편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변호사 선생님 덕에 사장님과 연락하거나 대면하는 일 없이 기대도 하지 않았던 퇴지금을 지급받았고 갑작스럽게 생긴 꽁돈에 어디다 쓸지 너무 행복합니다.!!! 어떤 분들은 사장님의 연락을 받고 삼자대면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저는 너무 조용히 넘어가서 능력자이신 변호사 선생님의 파워가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법률자문이 필요하면 돈내나 어플부터 찾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 선임이라는 어려운 일을 간편하게 행하게 해준 돈내나 어플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