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소액임금체불) 받아낸 후기입니다. 사업주 상대로 혼자서 주휴수당을 받아낼 자신이 없어 돈내나를 찾게 되었습니다. 2년 전의 일이기도 하고, 사업주의 소재 파악도 어려웠기에 노동청 진정으로 넘어가게 되었지만 여러 종결후기들 덕분에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사업주와 직접 대면하는 상황은 없길 바랬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노동청에 출석해 근로감독관과 함께 삼자대면 하고왔습니다. 다행히 그 자리에서 사업주와 합의가 잘 되어 체불금액의 3분의2 정도를 받고 사건 종결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근로감독관께서 양측의 입장을 고려해 절반 금액에 합의 보라고 말씀해주셨으나, 돈내나 측을 믿고 적극적으로 의견 표출하여 50만원까지 합의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사건을 진행했다면 이렇게까지 쉽고 빠르게 해결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또다시 임금체불 등의 상황을 겪게 된다면 지체없이 돈내나 측에 맡기려 합니다.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신 돈내나 측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