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돈내나를 접한 이유는 단순히 사업주와 만나기싫어서였습니다. 한 미용실에서 10년을 근무했고 퇴사전에 저는 100만원만 받고나왔죠.
주위모든분들이 안될거라고했고 저도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돈내나를 알게됬어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 낯설기만한 용어들과 재판관련 얘기들.. 다무섭더라구요 제가 피해자이지만.. 근데 직접 만나보지도 않은 혁신 변호사님들, 네이버스담당자님 모두 응원만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까지 왔습니다.. 중간에 사업주도 물론 만나야하는 일까지 생겼지만 겁나지않았습니다.
진짜 든든한 변호사님들이 계시니까요.
재판이 있는날은 지방까지 원정재판까지 와주셨어요..
저처럼 돈없고 힘없는 근로자만을 위해 오롯이 싸워주시고 생각해주시고.. 참.. 이상한분들이에요ㅠㅠ..
포기하고싶고 지칠때도 무조건 변호사님들을 믿고 끝까지 함께 했던거같습니다.. 저는 사실 제가 받아야 하는돈 다받지못했습니다.
금액도 컸고 계속 재판을 진행해 나가야했고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저도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람이되었고
이정도만 하고싶다고 제 의사를 말했습니다ㅎ..
그때도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시던 변호사님..ㅎㅎ
이 글로 모든 제 감사함이 표현되지않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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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디선가 이시간에는 나이불문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시겠죠?
꼭 제 글을 읽고 할수있다는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님이 해주셨던 말이 있어요
' 제일 아름다울 그 20대 청춘을 다 받쳐서 일하고
그 보상을 이제라도 받아서 너무 축하합니다'
맞아요! 저희 노력의 보상입니다 두려워하지마세요 모두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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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혁신변호사님들 그리고 네이버스 담당자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때까지 긴시간을 저를 위해 싸워주신 시간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죄송하기도 하고.. 그냥 너무 감사합니다.,!!
지방오시면 풀코스로 대접할게요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