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씨, 내가 그 돈 줄 것 같아요? 어디 달라고 해봐요. 내가 어떻게 하나. ㅇㅇ씨, 다른데 일할거잖아요? 거기서 한 번 봐요. 내가 여기 토박이에요 블라블라... 업주 와이프의 실체없는 협박 아닌 협박에 돈내나에 의뢰하게 됐습니다.
제 경우는 퇴사 5일 후 의뢰해서 (임금체불 발생 전) 증거 먼저 보내드리고 미리 퇴직금 및 주휴수당, 최저 등 계산해주셨어요. 업주가 퇴직금은 원래 주기로 했었기에 퇴직금 중 1,500만원은 14일에 받아놓고, 임금체불 발생 첫날인 15일에 나머지 금액에 대해 내용증명 ㄱㄱㅆ~
전문가님의 손을 거쳐(?) 계산된 체불금품이 약 천만원에 달한다고 하셔서 '어라 생각보다 많네?' 생각했어요. 며칠 전 네이버스님께서 전화를 주셨길래 800만원까지 합의 의사가 있고 그 미만 금액이면 합의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어제 저녁 다시 전화를 주셨는데 업주가 700만원으로 합의해주면 내일까지 입금하겠다고 했다길래 서로 감정 더 상하느니 빨리 해결하는게 낫겠다 싶어 바로 콜했습니다.
협박에 도둑 누명까지 씌우려던 몹쓸 인간들이 전문가님의 터치에 바로 입금을... 돈 받으니 좋은데 뭔가 씁쓸...ㅠㅠ
혁신 변호사님, 사무장님, 네이버스 관계자님들 정말 감사드려요.♡복받으실거에요~♡
